[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12일 오후 13:00경 ?다문화가정 6세대  를 방문하여 120만원 상당의 쌀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 했다고 밝혔다.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을 배려하는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및 안정적 사회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위하여 쌀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또한, 국제결혼 이 후 이혼하여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하○○(35세, 베트남)에게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하자 서툰 우리말로 ‘너무 감사합니다’를 연발하여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전해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도울 것이라며, 경찰이 앞장서 ‘안정적 사회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참석한 정환채 외사협력자문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