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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식축구협회 19대 강요식 회장 취임식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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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식축구협회 19대 강요식 회장 취임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4 [20:56]

대한미식축구협회 19대 강요식 회장 취임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1/24 [20:56]


[내외신문=박현영기자] 대한미식축구협회(KAFA, Korea American Football Association) 19대 강요식 회장 취임식 및 2015년 제5회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발대식이 24일 오후4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식 국회의원,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한체육회 이기흥 수석부회장(대한수영연맹회장), 미식축구 강성봉 월드컵 국가대표팀 단장, 국제라이온스부총재 최계동 부총재 등 체육계 인사 및 각계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으로 회장 취임식에 이어 2015년 월드컵 국가대표팀으로 선정된 단장 및 선수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김병찬 아나운서, 걸그룹 트랜디, 여정인 가수, 문채령 가수, 이순화 패션디자이너 등이 활동하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기업일보 이재현 대표 등 자문위원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요식 박사는 “국민체육진흥과 미식축구 대중화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소통과 화합으로 미식축구 동호인, 선수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새롭게 비상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19대 회장 취임 후 목표로써 미식축구 월드컵 4강, 대한체육회 재가입, 홍보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회장은 육사졸업, 정치학박사로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단국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협회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월드컵 예선전과 김치볼(한국챔피온 결승전) 시축과 고시엔볼(Koshien Bowl : 일본 대학리그 결승전)을 참관하고 일본미식축구협회(JAFA) 회장단 일행을 접견한 바 있다.

 

우리나라 미식축구는 1945년 광복과 함께 도입되어 1946년에는 당시 조선체육회의 중추적인 회원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초대 회장은 초대 IOC 위원이었던 전경무 씨였으며, 3대회장은 유석 조병옥 박사였다. 한국전쟁으로 팀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1956년에는 대한체육회에서 퇴출 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까지 70여년을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선수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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