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광주경찰청, 112장난전화 17,920건에 7명 집중관리:내외신문
로고

광주경찰청, 112장난전화 17,920건에 7명 집중관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2 [12:00]

광주경찰청, 112장난전화 17,920건에 7명 집중관리

편집부 | 입력 : 2014/11/12 [12: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에서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12장난전화자 7명이 총 17,920건을 신고한 것에 대하여 2014년 6월부터 집중관리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보호자 면담 등 지자체와 민간단체 협업 등 맞춤형 근절활동을 펼쳐 1일 평균 60여건이 감소하는 한편, 경찰도움이 절실한 중요사건에 집중, 시민안전 확보로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확립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 상습전화자는 특정시간대 집중적으로 전화 하거나 음주 후 접수경찰관에게 폭언이나 시비성 전화를 하여 긴급한 112신고 접수나 신속한 현장출동을 방해하는 등 광주시민 안전확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형사처벌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중관리대상자 7명은 정신지체, 알콜중독성 관련자 등으로 경제적인 여건으로 보호자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보호를 받는다 하더라도 보호자의 통제가 어려운 실정이며, 또한 정신지체자는 형사처벌이 어려워 다른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집중적 장난(시비, 폭언 등)전화자 157명 중 정신지체자 5명, 알콜중독성 시비자 2명 등 7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팀장(경감 문대열)은 상습 장난전화자 집중관리로 지적장애인 등 장난전화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경찰 도움이 필요한 중요사건에 집중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안전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