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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의 바다 항해 코 앞: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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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의 바다 항해 코 앞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1 [05:29]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의 바다 항해 코 앞

편집부 | 입력 : 2014/10/01 [05:29]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제19회 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영화의 바다로의 항해를 시작한다.

 

10월 2일~11일까지 열릴 영화제에는 초청작 79개국 314편이 상영된다.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7개 극장 33개관에서 진행된다. 탁 트인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야외무대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영화제 발원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저녁 6시부터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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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행된다. 오동진 평론가와 김민정 KN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제에서는 지난해에 부산을 찾은 왕우, 짐 쉐리단, 닐 조단, 임권택의 핸드프린팅 동판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열린다. 또한, 김상만 감독, 배우 유지태가 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영화인들의 축하인사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대만 도제 니우 감독의 ‘군중낙원’, 폐막작은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선정됐다.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는 4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영화제를 즐길 관객들을 위한 배려도 한층 높아졌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될 시네키즈 상영은 자막을 읽기 힘든 어린이들에 대한 배려로 ‘읽어주는 자막’이 준비된다. 만 60대 이상 장년층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와 메가박스부산극장 상영작을 할인해주는 실버우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만 60세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현장 BIFF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다.

 

뿐만 아니라 전시, 북라운지 등 다양한 관객 서비스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해외에서 한국영화 회고전을 기획했던 영화제전문가 임안자 사진전 ‘내가 만난 한국영화’가 10월 3일(금)부터 10월 11일(토)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시네라운지에서 열린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원화 'Emotion¼ Y.R.G.W'의 작가 이혁진의 그림조각 작품 전시회도 10월 2일(목)부터 10월 11일(토)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관객라운지에서 열린다.

 

또한 영화와 책이 함께 하는 특별한 휴식공간인 비프 북라운지가 관객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고 BIFF 총서 프로젝트, 2014 북투필름 선정작 등을 비치 및 판매한다. 비프 북라운지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10일(금)까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사회자로 나선다.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회를 맡았던 문소리는 12회 이후 오랜만에 개막식 사회자를 맡아 와타나베 켄과 호흡을 맞춘다.
 
폐막식 사회는 배우 문정희로 선정되었으나 촬영 스케쥴로 맡지 못해 이정현이 최종 확정됐다. 배우 조진웅과 함께 영화제의 마지막을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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