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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추석 특별방범 ‘경계경보’ 발령 도입: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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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추석 특별방범 ‘경계경보’ 발령 도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1 [12:05]

광주경찰청, 추석 특별방범 ‘경계경보’ 발령 도입

편집부 | 입력 : 2014/09/01 [12: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에서는, 지난 달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을 1단계 특별방범활동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 순찰강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추석특별방범활동 (8.25~9.10, 17일간)기간 중 편의점, 금은방 등에 특수강도, 강간 사건 발생시 1차로 경찰서장이 경계경보를 발령, 동종 범죄나 2개 경찰서에서 추가 범죄 발생시 2차로 지방경찰청장이 경계경보를 발령하는 등‘단계별 경보발령 시스템’을 도입 지휘체계 강화 및 추가 연쇄 범죄를 억제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중이며,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에 대해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등 홍보활동으로 걸이형 순찰카드 및 전단지 30,000매를 투입하는 등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 금융기관 및 성범죄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기능이 참여하여 입체적인 합동 FTX(Field Training Exercise, 야외기동훈련) 를 경찰서별로 실시 완료했다.

한편, 취약?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장소에 대해 2단계(9.1~9.10, 취약지 순찰활동 강화)기간중,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방범활동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김을수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대체휴무일이 포함되어 연휴기간이 긴 만큼 경계경보 시스템 도입등 지휘체계 강화 및 1차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에 대한 집중 경력 배치 및 순찰강화로 명절기간 빈집털이 범죄 등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온한 명절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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