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에서는, 의무경찰의 전역 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국가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국가공인 실용글쓰기검정 특별시험’이 8월 6일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총 191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들은 강원 도내 상설중대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들로 바쁜 근무시간 속에서도 여가시간을 활용 시험에 대비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가공인 ‘실용글쓰기검정’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에게 특별외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기진작을 돕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12년 2회, ’13년 1회 등 실용글쓰기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응시인원도 ’12년 91명에서 ’13년 120명, 올해 191명으로 늘면서 합격률은 평균 87.2% 큰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