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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백지화 반대집회" 세종시 원주민뿔났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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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백지화 반대집회" 세종시 원주민뿔났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09/11/10 [13:22]

'행복도시 백지화 반대집회" 세종시 원주민뿔났다

김봉화 | 입력 : 2009/11/10 [13:22]


세종시 행정도시 원주민으로 구성된 행정도시 사수 범 시민사회단체대책위가
10일 오전11시 서울역 광장에서 세종시 예정지 원주민및 시민단체 회원들등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도시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특히,대책위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장 해임을 강력히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서울시청 광장도 안된다,과천 정부청사도 안된다.
그럼,우리가 역광장에서 우리에 뜻을 알려야 하는가?우리가 불법단체란
말이냐며 집회허가를 내주지 않은 서울경찰청을 원망했다.


또한 대책위는 오늘 결의대회를 마치고 원안추진을 촉구하며 삭발한100여명의
머리카락과 반납한 원주민 주민등록증 1000여장을 행정 안전부에 반납하기로
하는등 비장에 차 있었으며 또한 범대위 관계자는 이처럼 온 나라를 혼란과
분열의 책임은 분명히 정부에 있으며 정운찬 총리,그리고 뒤에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 책임이 더 크다고 말하며 2005년3월 여야합의로 통과된 행정중심
도시의 약속을 왜 지키지 않는지 대통령이 나서 설명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밝히며 1,행복도시원안 백지화 즉각중단,2,이명박대통령의 설명과 사과,
3,행복도시 자족기능 강화4,행복도시 로드맵 구체적 해명,5,연기군 부흥계획
즉시 수립을 외치며 집회를 진행했다.


한편,대책위 연설자로 나선 권용문(전 강남구청장)는 여론조사에서
세종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62%가 찬성했다며 여론 조사지를 배포 하며
정부는 약속을 꼭,지켜 국민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범대회 집회주변엔 집회자보다 몇배가 많은 경찰이 역광장을 에워싸고
만일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갖추었지만 충돌없이 평화적인 집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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