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0일 장마철 강풍 및 강우 등에 따른 신호기 감전사고 및 파손으로 인한 작동 불능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천지역 46개소 신호기 및 교통표지판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천경찰서, 서천군,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누전대비 신호기 맨홀 및 누전차단장치 점검과 강풍대비 교통안전 표지 내구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이 들어난 신호기에 대한 보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신호등이 작동 불능 시 교통 혼란에 대비 관내 주요 하구언 오거리 등 7개 교차로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수신호 교통관리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선제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통한 여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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