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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 서청원· 김무성, 당권경쟁 안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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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 서청원· 김무성, 당권경쟁 안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08 [15:52]

김영우의원" 서청원· 김무성, 당권경쟁 안돼

편집부 | 입력 : 2014/06/08 [15:52]


[내외신문=이홍오기자]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연천.포천)은 6일 오후 10시 15분 JTBC 손석희 오프닝 뉴스 ,인터뷰에서 국가개조론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여당 내의 분위기를 볼 때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서청원 김무성등.그 두 분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되고있다.

손석희 앵커는 이날 “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문제점을 뜯어고쳐라, 이것이 국민의 요구인데 '국가개조론'을 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동의하느냐.

김영우 의원 “사실 개헌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개헌론, 너무 거대 담론이고 추상적이라며. 청와대발 개혁론이기 때문에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사회 변화를 이뤄나간다면 모르겠지만 청와대발 국가개조론은 어렵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한다.”며” 세월호 참사가 비극이기 때문에 이 비극을 초래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문제점을 개혁해야 한다는 뜻에서 개조론이 나왔겠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국가는 영토, 주권, 국민으로 이뤄진다. 보통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서 생각하는 국가개조론은 정부 개조냐  어떻게 봐야 하겠느냐.” 듣기에 따라서는 너무 일방 통행식의 개조론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김영우 의원이 듣기에는 어떻겠느냐.".

김영우 의원은 “주된 내용을 보면 정부조직 개편에 초점이 쏠려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제가 볼때 세월호 참사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직 뿐 아니라 법의 문제, 의식의 문제, 문화의 문제 특히 이런 참사가 발생하게 된 가장 원초적인 책임, 1차적인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고본다. 저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생각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의 쇄신,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국가개조론 이렇게 나오니까, 국민 의식도 개조한다는 것이냐, 너무 앞서간 판단일 수 있겠다 일부에서는 그런 우려도 나오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국가개조론을 펴니까 곧바로 새누리당 지도부가 모두 들고 일어나서 한목소리를 내고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김영우의원은 “사실 지난 며칠 간은 선거 운동기간이었기 때문에 지도부에서는 동일한 목소리를 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정치권의 변화 없이는 정부가 하고자 하는 국가개조가 어렵다“면서“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관피아도 문제지만 정피아도 문제라.”고말하면서“ 정치권의 마피아죠. 얼마 안 있으면 전당대회가 열리는데 지금 상황이라면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 친박 맏형과 비박의 좌장이 대혈전을 벌이는 것 아니겠느냐.” 저는 그 두 분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단결과 소통, 화합의 리더십이지. 이것이 다시 구시대로 돌아가서 친박-비박 계파정치. 이렇게 되면 또다시 줄서기 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소통의 리더십, 화합의 리더십하고는 우리 새누리당이 거리가 멀어진다.”며“ 두 분 중 한 분이 당대표가 되고 또 다른 한 분이 2위, 3위 최고위원이 된다면 2년, 우리 새누리당 지도부가 버티기 힘들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되면 볼썽사나운 일도 벌어질지도 모른다,앞으로 쇄신과 혁신 새로운 리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그 두 사람이 실질적으로 가장 앞서있고 또 많은 의원들이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지지하겠지요. 그런데 김영우 의원께서 말하기는 두 사람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얘기 아니냐..

김영우 의원은 “ 현실성이 떨어질진 모르겠지만 그 두 분의 경륜과 지혜는 사실 당의 화합과 소통, 국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역할이 있다고 본다.”며“ 그런데 비박-친박의 대표적인 인물 두 분이 나와서 대혈투를 벌인다는 건 당이 앞으로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지, 특히 이번 지방선거 결과, 내용을 놓고 보면 결과가 참담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경우에도 13%p 이상의 차이로졌다. 20~40대가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다.”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사실 우리 새누리당이 서민을 위한 좋은 법안과 정책을 많이 만들었지만 당 지도부의 면면이 판사, 검사 출신이라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것처럼 비쳤왔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그러면 혹시 김영우 의원은 다른 사람을 지지하느냐.

김영우 의원은 “누구를 지지한다는 얘기를 해본 적은 없으며 중요한 것은 두 분의 상징적인 의미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서청원 ,김무성 두 사람한테 그런 의견을 말씀해보았느냐.”

김영우 의원은: 제대로 전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오늘 방송을 보시면, 전달되는 셈이겠군요."라고 말하자.

김영우 의원은 “저는 두 분도 당과 국가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하지않겠느냐.”고 말했다.

손 앵커는 “김 의원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느냐.”고 말하자.

김영우 의원은: "많이 있는 걸로 인식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특히 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지도부는 사실 국민들께서 기회를 한 번 더 주셨다고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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