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프리미티브 프로젝트미디어시티서울 2010’ 전시:내외신문
로고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프리미티브 프로젝트미디어시티서울 2010’ 전시

김가희 | 기사입력 2010/09/03 [08:0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프리미티브 프로젝트미디어시티서울 2010’ 전시

김가희 | 입력 : 2010/09/03 [08:07]


9월 16일 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프리미티브 프로젝트’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에 초청돼 전시된다.
프리미티브 프로젝트’는 아피찻퐁 감독이 태어나서 자란 태국 북동부의 이산 지방의 풍경을 주로 담은 사진과 단편 영상, 그리고 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프리미티브 프로젝트엔 나부야 마을의 십대들에게 초점을 맞춘 몇몇 작품을 포함하고 있는데, 7개의 스크린을 설치해서 만든 , 하나의 스크린으로 이뤄진 , 단편영화인 로 구성돼 있다. 아피찻퐁 감독은 “‘프리미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 북동부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는 바로 ‘프리미티브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영화로,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에게 죽은 아내의 혼령과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원숭이 유령의 찾아와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으로 떠난다는 신비로운 경험을 다룬 작품이다.
태국 불교의 윤회사상과 태국 현대 사회를 이미지화한 는 얼마 전 개최된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시네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는 태국 이외의 아시아 국가에선 처음으로 9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봉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