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백희영장관이 아동,여성보호, 여대생 취업지원, 위기청소년지원 등 지역정책현장의 의견수렴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하여 연이은 부산지역 현장을 방문한다.
백희영 장관은 8월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을 방문하여 ‘아동,여성지역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단위 수준의 아동,여성 보호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는 지자체 관계자 외에도 지역연대 위원등도 참여하여 ‘홀로 남은 아동’에 대한 보호 대책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여대생의 진로개발 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하여 동서대학교내 설치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듣고, 여대생의 효율적인 커리어개발,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실무자들과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상구내 있는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는 위기청소년 대책에 대한 현장 활동가의 의견을 듣고, 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지원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