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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전남 상대 7년 무패 이어 갈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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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전남 상대 7년 무패 이어 갈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30 [11:13]

인천유나이티드,전남 상대 7년 무패 이어 갈 것

편집부 | 입력 : 2014/03/30 [11:13]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UTD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7년무패’를 이어간다.

인천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이번 주말 홈에서 전남을 상대로 반드시 이겨 상위권 진출을 향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은 전남을 상대로 통합전적 9승 13무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007년 3월 31일 0-0 무승부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7년이 넘도록 전남에게 패하지 않았다.

전남에게 있어서 김봉길 감독은 인천의 그 누구보다 무서운 존재다. 김봉길 감독은 코치로 인천에 부임했던 2008년부터 전남 격파의 ‘선봉장’이다. 6년 간 3승을 포함해 전남에게 패배하지 않으며 쌓은 노하우는 상대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다.

하지만, 인천은 전남에게 확실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기분 좋은 무패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두 팀은 현재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둬 ‘무패 징크스’를 이어감과 동시에 무승부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인천 선수단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경기를 앞두고 남준재는“홈 첫승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는 지난 개막전에 맞춰 새롭게 개장한 시즌권 전용 라운지, 여성 전용 라운지(파우더룸, 수유실)를 운영하며, 경기장 북측 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시즌권 구매자에게 탁상달력과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즌권 구매자중 5명을 선발해 동반 1인과 함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패밀리 시즌권 구매자 한 가족을 추첨하여 1일구단주 체험 이벤트를 연다.

경기 전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 발대식이 열린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최근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많은 인천 시민들께서 찾아오셔서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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