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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정가] 무소속 안철수, 신당 대표 맡을 듯: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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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정가] 무소속 안철수, 신당 대표 맡을 듯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5 [07:40]

[위클리 정가] 무소속 안철수, 신당 대표 맡을 듯

편집부 | 입력 : 2014/02/15 [07:40]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3월 창당될 새정치신당(가칭)의 대표에 안철수 의원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의 신당창당 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정치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중앙운영위원회를 최고의결기관으로 설치하고 새정추의 실질적인 중심 역할을 해온 분이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준위 중앙운영위원장은 창당될 때까지 대외적 대표 기능을 하고 신당창당시 법적 대표가 된다.
새정추의 실질적인 중심 역할을 해온 안 의원이 중앙운영위원장을 맡고 차후 당 대표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김 공동위원장은 "공동위원장단 입장에서 최대한 공감을 이뤄 발기인대회때 단일안을 상정해 발기인들의 최종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운영위원회는 당헌·당규, 정책 등 규정들과 기구설치 등을 의결하는 최고의결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추 공동위원장 체제는 최고집행기관 역할을 하며 유지된다. 중앙운영위원장은 공동위원장을 겸임한다.
김 공동위원장은 "창당 과정 속에서 민주적이고 집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은 지속할 필요가 있다. 최고집행기관으로서의 공동위원장 시스템은 그대로 지속하고 공동위원장들을 발기인 대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며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주재하는 한명의 의장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위원장 회의에서 창준위부터는 법적 단계기 때문에 (안 의원의) 전면적인 역할이 제도적으로 분명해질 필요가 있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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