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김호윤 강원지방경찰청장은, 27일 14:00 설 명절을 앞두고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주변 탄력적 주차관리 등을 점검하고, 가금류 먹거리 안전과 소비촉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닭·오리고기를 구입했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김 청장은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 기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방범진단과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경찰청은 재래시장 주변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 총15개소 주변 8.23km 구간에 대하여 지난 22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