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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민원인 눈높이 데스크 낮추고 서비스는 높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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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민원인 눈높이 데스크 낮추고 서비스는 높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08 [11:11]

공주경찰서, 민원인 눈높이 데스크 낮추고 서비스는 높여!

편집부 | 입력 : 2014/01/08 [11: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펴고자 대민서비스의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 민원데스크의 높이를 낮췄다.


기존의 민원데스크는 주취자 난동 등에 대비해 성인의 가슴높이로 제작해 민원상담시 불편함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공주경찰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예산을 적극적으로 요구, 충남경찰청으로부터 눈높이 치안행정시책 예산을 배정받았다.


이번 리모델링된 민원데스크는 민원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정확한 의사소통과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눈높이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경찰의 편의가 아닌 국민의 편익을 중심으로한 데스크 칸막이를 없애고 막힘없는 One-Stop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한편, 금학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정화 순경은 “민원인과 편하게 앉아 눈높이에 맞춰 업무처리 소통이 잘 된다”는 반응이다.


지구대에 방문한 민원인 김모씨는 “서서 작성 하던 서류를 앉아서 마주보며 민원을 처리하니 더 친근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경찰은 민원인 방문시 일어나서 응대하기, 전화 친절히 받기, 운전면허 재발급 대행처리, 빈 마을 예약 순찰제 실시 등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공감 받는 치안행정(치안3.0)도 펼치고 있다.


김관태 공주경찰서장은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로서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하며 내 부모 형제를 모시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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