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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안철수가 뜬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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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안철수가 뜬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2 [11:44]

인천에 안철수가 뜬다

편집부 | 입력 : 2013/11/12 [11:44]

안철수신당 실행위원 인천 28명 명단발표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0일 신당창당을 앞두고 박영복 전 인천시정무부시장과 홍성복 전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등 인천지역 28명을 포함해 전국의 지역별 실행위원 466명의 명단을 일괄발표했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내일)은 지난 9월 호남 지역 실행위원 68명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전국 12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조직화를 담당할 실행위원의 명단을 발표했다. ‘내일’은 명단을 발표하면서 “개방성·전문성·참신성을 두루 고려했으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청년·시민사회·학계·노동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천 28명을 포함, 서울 113명, 경기 72명, 대전 32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광주·전남 80명, 전북 61명, 부산·경남 41명, 제주 9명이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실행위원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며, 이미 발표한 지역들도 추가 인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실행위원은 각 지역에서 새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의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며, 창당준비위원회가 공식화되면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 실행위원 중에는 박영복 전 부시장(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홍성복 전 전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외 하승보 인천시 중구의회 의장, 김용재 전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 조원민 (前경실련 중앙 상임집행위원),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한승일 한맥경영솔류션 대표 등 다양한 층이 참여하고 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날 명단 발표는 내년 지방선거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발표된 명단에는 전, 현직 기초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기존 정당 출신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향후 안철수 신당에 참여하게될 지역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계 개편도 일정 부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이에대한 파급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여권에 맞서기 위해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권단일화 과정에 미칠 영향에도 지역정가가 촉각을 곧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실행위원 명단 총 28명 (가나다순)
 
▲강호민 (전국학교운영위 총연합회 부회장) ▲권장백 (인간과사회 인천포럼 공동대표) ▲김상지 (한양대 ERICA캠퍼스 강의교수) ▲김용재 (前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 ▲김찬진 (치과의사) ▲남동호 (한국다문화희망협회 감사) ▲박영복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안형배 (인천내일포럼 사무처장) ▲양태영 (장준하 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우경호 (㈜플로위드 마케팅본부장) ▲우윤식 (일진포장산업 대표) ▲이상익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영업대표) ▲이상훈 (前인천시 민주당 조직국장)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대표이사) ▲이종현 (前인하대 경상대학 학생회장)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장원일 (㈜에스디알 홍보이사) ▲정승인 (인천내일포럼 사무처 부처장) ▲조동수 (계양구의원) ▲조성 (약사) ▲조애경 (약사) ▲조용범 (인천정보통신협회 초대회장) ▲조원민 (前경실련 중앙 상임집행위원) ▲조은희 (인천내일포럼 여성부장) ▲최상열 (인하대 총동창회 이사) ▲하승보 (인천중구의회 의장) ▲한승일 (한맥경영솔루션 대표) ▲홍성복 (前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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