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 등 휴대폰을 날치기하여 도주한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씨(21세)등은 지난 달 10월 30일 오전 6시 20분경 피해자 이씨가 익산시 소재 상품권 교환소에 출근하여 셔터문을 올리던 중 종이팩에 들어있던 현금 391만원과 휴대폰 등 489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상품권 교환소 종업원이 항상 고액을 소지하고 출근한다는 사실을 알고 공모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형사과장, 강력계장 등 강력 2개팀이 현장 출동, 정보원 상대로 탐문 수사하여 피의자 주거지를 급습 검거하는 한편, 주거지에서 현금 등 피해품과 마스크를 압수, 주범 1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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