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10월 1일부터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등 중요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단속건수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3.3%, 무면허 18%, 안전띠 156%, 신호위반 0.6% 각각 증가하고,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16.4%, 사망 58%, 부상 2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말 10.11(금)~10.13(일) 도내 고속도로의 1일 평균 통행량은 37만 4천여대로 지난해 동기간 38만 2천여대 대비 8천여대(2.1%)가 감소하여 예년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경찰청은 다음주까지는 단풍 관광객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금일부터 속초, 인제 등 5개 지역에 대한 교통지원 의경을 배치하는는 등 사고예방과 소통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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