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우크라이나 교통인프라에 韓기업 진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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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우크라이나 교통인프라에 韓기업 진출 요청
  • 편집부
  • 승인 2013.10.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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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유라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볼로드미르 리박 국회의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교통인프라에 한국기업의 진출을 요청했다.

이날 강 의장은 리박 의장과의 면담에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대규모 R&D 센터를 우크라이나에 설치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대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잠재력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수행중인 김연광 의장 비서실장이 전했다.

이어 강 의장은 국내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내 고속전동차 및 화물전동차 합작 생산, 드네프르페트롭스키 지하철 공사, 오뎃사항 LNG 터미널 프로젝트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리박 의장은 "우크라이나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며 "한국 대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활발하게 투자하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북핵 문제와 관련, 우크라이나가 CIS(구 소련의 후신인 독립국가연합) 붕괴 시 핵무기를 폐기한 경험을 지적하며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가 다각적인 설득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우주 항공 분야 협력과 관련, "아리랑 5호의 성공적 발사에 우크라이나가 기여한 것을 잘 안다"며 "향후 한국 위성 추가 발사와 한국형 우주발사체 독자 개발에 우크라이나의 협력을 요청 한다"고 밝혔다.

리박 의장은 2016년 우크라이나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한국이 협력해줄 것과 양국 정부 간 경제교류위원회를 정기 개최할 것을 요청하였다.

양국 의장은 양국 의원친선협회 활성화 등 의회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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