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태풍 ‘다나스’ 대응태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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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태풍 ‘다나스’ 대응태세 총력
  • 강봉조
  • 승인 2013.10.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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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류춘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동해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과 양식장, 해양시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현재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시속 32km로 북상해 오늘 밤 대한해협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태풍 대응 총력 태세에 들어갔다.

현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이 960hPa, 최대풍속은 40m의 중대형 태풍으로 2005년 강한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피해를 입혔던 ‘나비’와 비슷한 진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 경비함정 및 연안 해상교통관제(VTS) 안전방송 등으로 항행선박에 태풍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어선을 안전해역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특보 발효지역 여객선, 유도선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운항을 통제하는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갯바위나 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 통제는 물론 태풍 발생시부터 직접 영향권까지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선박과, 유람선, 각종 레저기구 등의 대피지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체계적인 피해예방 대책을 통해 좁은 항내에서 대피선박 간의 접촉으로 인한 침몰, 선체 파손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해양사고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구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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