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보조금 등을 횡령한 장애인단체소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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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보조금 등을 횡령한 장애인단체소장 검거
  • 편집부
  • 승인 2013.10.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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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장애인관련연구소 소장을 맡아 관리 운영하면서, 장애인 인권센터 보조금 등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업비 총 8,700여만 원을 횡령한 소장 A씨(52세, 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연구소 소장 직함을 유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바우처사업)과 대전광역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장애인 인권 관련 활동을 하는 자로 외부 단체 등에 강의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수익금은 본인이 갖되, 연구소의 자금 등 급여를 일체 받지 않기로 하였음에도 직책활동비 및 급여 명목으로 총 5,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퇴직한 직원이 근무하는 것처럼 하여 급여를 지출하거나 허위로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직원들에게 상여금등을 지급한 후 연구소 운영비로 사용하겠다고 되돌려 받는 등의 방법으로 3,500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경우 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될 경우 도움을 받아야할 사회적 약자가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해 사회적 안전망 자체가 위태로워질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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