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주배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10월 1일 오전 11:00경 경찰청 무등홀에서 의경들의 사기진작 및 어머니회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2013년 전의경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개서 전의경 어머니회 회장단 등을 광주청으로 초청, 위촉장과 감사장 수여 등 광주경찰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정순도 청장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전의경을 보살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광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하고 불법과 무질서에 단호히 대처하여 안전한 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의경 어머니 연합회 백금숙 회장은 “광주청 의경들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추석 전후 특별 방범활동으로 고생하는 의경들의 노고에 시민들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 전의경 어머니회는 5개 경찰서 및 상설중대에 근무하는 의경들을 위로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8월 구성된 단체로 현재 83명에 이르고 있으며, 명절 및 체육대회 활동시 위문 격려, 봉사활동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