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가을 개장:내외신문
로고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가을 개장

김유신 | 기사입력 2013/09/06 [19:09]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가을 개장

김유신 | 입력 : 2013/09/06 [19:09]


 

도심 속 활짝핀 해바라기 꽃의 씨앗을 활용하여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Biodiesel)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 이 오는 9월 2일 가을개장을 앞두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암사동 132-2번지 일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최초 개장이래 연간 4천명 찾는 친환경에너지 교육 명소이다. 총 2,120㎡ 규모의 이곳 체험농장에서 봄에는 유채씨, 가을에는 해바라기 씨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주유도 하고 자동차도 타볼 수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구에 불이 켜지고 믹서로 과일주스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자가발전 자전거’도 타볼 수 있고, 태양을 동력으로 달리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운행해 보고 태양열을 이용하여 계란도 익혀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1년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센터와『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운영을 다양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2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을 ‘지역녹색성장 체험명소’로 선정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해바라기꽃 개화기인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평일(월~금)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없는 날과 휴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바이오에너지 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3425-5953)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신문 김유신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