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Flow(몰입)“의 시대, 인생의 제어(control)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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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low(몰입)“의 시대, 인생의 제어(control)도 필요하다.
  • 편집부
  • 승인 2013.09.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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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아시아타임즈發] 이명박 정부때 ‘orange'에 대한 발음이 우스게로 등장했었다.‘orange'를 ’오랜지‘로 발음하니까 아무도 알아듣지 못 하더라 “아린쥐”로 발음해야 한다고 하며 영어 몰입교육을 강조하면서 등장한 단어이다.

 

"Flow(몰입)“이란 무었인가?. 예전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한 ‘저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빠져봅시다’가 있다. 여기서 ‘빠진다’라는 말이 몰입이다. ‘몰입’을 주장한 칙첸트미하이(Csikszentmihalyi)는 ”몰입은 경험의 최적의 상태“라고 정의 한다. 두 사람이 출근을 한다고 할 때 똑같이 즐겁지 않을 수 있다.

 

한사람은(A)은 즐거워도 다른 한 사람(B)은 즐겁지 않을 수 도있다.이때 A가 몰입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밤새지 말란 말이야’해도 밤을 샌다.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을 하게 된다.몰입의 조건은 ‘흥미’이다. 흥미는 영어로 interest 이다.이 단어는 ”inter-" 죽,‘사이’에서 나온 것 이다.즉 거리가 있는 두 사물을 관련짓는 것이다.

 

 내가 무었 인가에 흥미가 있다고 할 때 ‘나’와 ‘그 무엇’사이에 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흥미가 있어야 몰입을 하게 된다(진보주의자 Dewey). 누구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그 일에 모든 에너지를 솥아 붇게 됨으로서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흥미와 몰입은 열정(passion)을 가져온다.

 

열정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열정은 노력을 갖고 오게 되고 그 노력은 성실성을 갖고 오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f(몰입x노력x열정)”이라는 공식을 유도할 수 있다.

 

몰입에는 제어(control)라는 속성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미디어가 발달한 오늘날은 smart한 시대이다. 스마트 기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을 스마트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는 이 스마트기기에 잇다.

 

스마트 기기에의 몰입은 인간의 본성까지도 잃게 한다. 플린효과(Flynn effect)라는 것이 있다. 뉴질랜드 정치학자 J.R. Flynn이 주장한 것으로 ‘신세대의 I.Q는 구세대의 I.Q 보다 높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인터넷에 있다. 인테넷은 스마트하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순간(at the moment of need)에 언제든지(just in time) 정보를 제공해준다. 요즘은 스마트 폰 자체가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스마트한 기기는 인지(認知)적 영역에서의 몰입을 주어 I.Q(지능) 발달에 기여하겠지만 정의(情意)적 영역에서는 스마트함을 보여주지 못한다. 스마트 기기에의 몰입은 대인관계와의 거리를 두게 만드는 요인으로 등장했다. 지하철에서나 음식점에서 상대방을 앞에 두고 스마트 폰에 몰입 한다.대화가 없어진다. 저 사람이 진짜 무었을 원하고 어디가 아프고 불편한지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몰입하는 많큼 제어도 필요하다.
일전에 우린 연예인 일가족이 자살하는 사건을 접했다. 가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진 사건이 진짜 사건인 듯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는 행위로 발생한 사건이다. 가상의 세계는 현실의 세계가 아니다. 스마트기기의 보급은 ‘나 혼자’서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 내가 원하는 곳을 얻을 수 있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욕을 배설하여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해소 시키면 된다.

 

그것이 전부 이다.더 이상 생각하기 싫다. 남에 대한 배려는 그들의 가슴어디에도 없다. 가상의 공간은 공상의 공간이다.


이 세계에서 나는 주인공이 된다. 빠르게 충족되는 이 가상의 세계에서 ‘인내심’은 상실도고 만다. fast food처럼 즉각적인 만족을 꾀하지 못하면 파괴가 자행된다.(이런 의미에서 slow city,slow food도 필요하다).모 핸드폰 광고에서처럼 “빠름~~,빠름~~”이 제어를 상실하게 만든다. 가끔은 스마트한 삶에 가끔 랙(leg)이 걸려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으면 좋겠다.

 

‘흥미’뒤에는 ‘몰입’이 뒤따르게 된다. 성공을 위해 위에서 언급한 공식도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만을 위한 성공이 아닌 사회발전을 위한 성공에로의 몰입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제어(control)장치는 잘 작동되고 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영혼을 팔아넘긴 파우스트의 삶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몰입과 통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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