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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좋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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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좋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2 [14:54]

매일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좋아

편집부 | 입력 : 2013/08/22 [14:54]


남자는 4잔, 여자는 2잔이 적당
 
[내외신문]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달리 제조과정에서 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함량이 적고, 유기산, 무기질 등이 파괴되지 않은 채 포도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술이다.
와인을 누가 처음 만들어 마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유적과 효모에 의해 발효가 저절로 일어나는 와인의 특성상 와인은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최초의 술로 보여진다.
기원전 6000년경 과일 압착시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유물과 기원전 4000년경 와인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로 보아 와인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경 전에 시작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도재배 과정이 그려진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아시리아의 유적, 페르시아의 진흙 그릇 등을 통해 기원전 약 3500-3000년경에는 와인이 많이 음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와인은 85%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코올이 9-13%, 비타민, 당분,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 등으로 술의 한 종류로 보기엔 좋은 요소들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와인의 성분 중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 산화제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산화도 억제해 심장 혈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
‘포도주는 모든 술 가운데서 건강에 가장 유익한 술이다’라는 파스퇴르의 말처럼 와인은 여러 효능을 갖고 있다. 우선 와인속의 칼슘과 칼륨 등은 체내에서 알카리성을 띠어 산성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탄닌, 페놀 성분 등은 고혈압,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드 와인은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 등에 효과를 보이며 케르세틴으로 알려진 강한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암 예방에 좋다. 또한 레드 와인은 장내에 있는 모든 종류의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해독 역할을 하는 PST-P라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편두통에도 좋다.
첫째, 와인은 알칼리성 주류다. 규칙적으로 마시면 산성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둘째, 와인은 영양원이 살아있는 주류다. 즉 유기산, 탄닌, 당류,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균형 잡힌 이상적인 음식중의 하나이다.
셋째, 칼륨과 같은 광물성이 들어있는 주류다.
넷째, 와인의 주성분 중에는 병을 예방하는 물질들이 다량 들어있다. 특히 혈관에 관련된 질병이나 치매를 예방하거나 그 중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다섯째, 와인 제조 과정을 보면 포도에서 나오는 즙 외에는 다른 물질(단 보존제인 아황산가스 수십 ppm은 제외)이 들어가지 않는, 태양만이 내려줄 수 있는 주류이자 천연의 자연음료 이기 때문이다. 의성 히포크라테스도 인정한 물 대신에 마실 수 있는 자연의 음료이다.
화이트 와인은 초저칼로리 와인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알코올 섭취가 금기사항이지만 전용와인을 통해 환자의 정신위생과 투병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와인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게 되면 와인 속의 미네랄 붕소가 나이든 여성에게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유지하게 만든다. 젖산균과 글리세린은 소화불량과 변비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소화흡수 촉진에 좋다. 게다가 피로회복과 강장의 역할을 해준다.
'매일 알맞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고 활기를 주며 상냥하고 쉽게 동화하는 심성과 안정감을 준다. 즉 인간의 고유한 특색을 갖게 한다'는 아르노장의 말처럼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을 유지해나가는데 큰 몫을 한다. 이 때 적당한 와인의 양은 성인 남자인 경우 4잔, 여자는 2잔 정도가 적당한 양이다.
프랑스인들처럼 매 식사마다 와인을 마시지는 않더라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와인과 함께 분위기를 내며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대한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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