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주폭?조폭 강력단속, 4대악 지속 척결 및 민생치안 활동 주력 방침

광주지방경찰청 (청장 치안감 정순도)은, 2013년 6월말 현재 살인, 강도, 강간, 절도 등 민생침해 4대범죄 검거율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에서 2위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강도 검거율(2위)은 134.0%로 전국 평균 89.2%보다 44.8%가, 절도 검거율(2위)은 55.9%로 전국 평균 44.1%보다 15.1%가, 성폭력 검거율(9위)은 94.5%로 전국평균 89.9%보다 4.3%가, 살인 검거율(4위)은 100%로 전국평균 98.3%보다 1.7%가 각각 높은 성과를 거뒀다.

※ 성폭력 검거율은 94.5%로 전국 9위이나 상위권과 검거율 격차가 크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위권 도약 노력중이며,

- 폭력 검거율은 86.1% 전국 5위의 성적으로서 전국 평균 85.0%보다는 1.1% 높음

또한 광주경찰은 6월말까지 5대범죄 7,879건을 검거하여 외근형사 1인당 검거는 30.3건으로 전국 1위로, 죄종별로는 절도 12.3건(1위), 강도0.242건(1위), 강간?강제추행 1.57건(1위)의 성과를 거양하여 전국 에서 가장 역동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외근형사 8,640명 광주청 260명

이는 일선현장의 형사들이 적극적인 사건해결 의지를 가지고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범죄 발생 해결에 매진하고 각 경찰서별로 사건 현장에서 수집한 단서자료를 공유하여 사건해결에 활용하는 등 경찰서간 정보공유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광주경찰은 민생침해 범죄 집중단속 활동과 병행하여 하반기에도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척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4대 사회악 척결 추진과정에서 검거실적 위주의 양적성과가 아닌 가정 복원과 피해자 보호, 가해자 재범 방지 등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맞춘 진정성있는 경찰활동을 치안활동 방향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본연의 임무인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과 함께 서민생활 침해 및 법질서를 교란하는 주취폭력배와 조직폭력배에 대한 강력단속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