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김범수, 오수현의 사회로 7월 9일(화) 저녁 6시 쉐라톤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개최됐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선발을 위한 한국대회로 지(1위)는 김소연(이화여대 영어영문학)이 수상했다. 덕(2위)은 박효나(토론토대학교 사회·디아스포라·다국문화학), 체(3위)는 박수빈(서울대 의류학)이 차지했다.
85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77명의 예선 통과자들은 학사모 퍼레이드와 평화선언문 낭독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20일부터 평화의 도시 화천에서 평화포럼과 평화의 종 행사로 시작해 송도 트라이볼에서 2014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전통한복패션쇼, 자전거 환경캠패인을 갖고 순천국제정원박람회와 환경포럼(좌장:이만의 위원장)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지·덕·체 수상자들은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WMU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www.wmu.or.kr)
지: 김소연(이화여대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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