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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광주경찰청 눈높이치안 현장방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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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광주경찰청 눈높이치안 현장방문』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03 [20:38]

이성한 경찰청장,『광주경찰청 눈높이치안 현장방문』

정해성 | 입력 : 2013/07/03 [20:38]


?‘국민과의 간담회’ 및 ‘현장경찰과의 눈높이 간담회’ 실시


이성한 경찰청장은 2013년 7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을 위해 광주경찰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이성한 경찰청장은 광주경찰청 어등홀에서 광주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학부모?법조계?학계?시민 그리고 광주경찰청 지휘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시민과의 진솔한 토론 등 ‘국민과의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빛고을홀에서 현장경찰관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찰과의 눈높이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국민 눈높이 치안 간담회에 앞서 광주청 출입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폭력수사대를 방문하는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국민과의 눈높이치안 간담회」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교육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온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과 신길호 장학사 등 3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의지를 담은 영상물 시청, ‘4대 사회악’ 중심 눈높이 치안 대책보고, 참석자 의견교환?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눈높이 치안 간담회에서 “4대 사회악은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 경찰이 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 면서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광주를 위해서는 여기 모인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오늘 광주시민의 고견을 듣고 이를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해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현장경찰과의 눈높이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영상물 및 GPN 광주경찰 주간뉴스를 제작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한 공이 큰 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장은상 순경이 경장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수사팀장 민원인 헬퍼제 및 임산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출장조사제 등 국민중심의 수사활동을 적극 전개한 양수근 경정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어진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국민행복이 시대가치가 됨에 따라 안전이 행복의 아젠더로 부상하고 있으며, 희망의 새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찰비전 구현을 위해서는 신뢰축적이 필요하며, 그 실천 전략으로 눈높이 공감치안 및 3대 역량(청렴?공정?유능) 배양”을 강조했다.


또한 “눈높이치안은 치안정책의 방향성 설정 기준이자 현장 치안서비스의 지침이며, 규범이다. ‘4대 사회악’ 척결과 ‘법질서 확립’도 눈높이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눈높이치안 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3대 역량 함양을 통해 눈높이치안을 실천하고, 국민신뢰를 확보하여 치안인프라 확충 및 안전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마무리하는 자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제기된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현장 경찰관들이 당당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치안 현장 접점부서인 지역관서 방문으로 이성한 경찰청장은 광주에서 치안수요가 많은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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