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사장 이우영)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해외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해외 교육생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화제다. 6월6일부터 14박15일간 열리는 글로벌 영어캠프 프로그램에 입소하는 러시아학생들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생 유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영어캠프의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전화인터뷰를 통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학년별, 레벨별 세분화된 맞춤식으로 교과과정이 진행된다. 먼저 6일 오전 영어마을에 도착하여 출입국심사대를 거쳐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숙소 배정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원어민 강사와 영어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공항, 기내, 은행, 병원체험 등 원어민 강사와의 다양한 현지 영어체험과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영어를 익히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천연잔디구장에서의 풋볼, 라크로스 등 영어권 국가의 스포츠체험과 각종 놀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2주간의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해 영어학습의 동기부여는 물론,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영어지식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의 이우영 이사장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국제도시 인천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앞으로 글로벌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이사장 이우영)에서 열리는 “방학집중 영어연수”는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해외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가정에 대한 부담경감 등의 이유로 해마다 지원자 수가 늘어가고 있다. 올해도 초ㆍ중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산지수려한 청정지역 무주에서 함께 하는 ‘Bandi English Summer Camp’를 실시한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의 방학집중 영어연수는 검증된 우수한 원어민강사와 24시간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영어를 배우는 Field Trip(야외체험학습), 세계문화체험 등 생활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들이 해외연수를 가지 않고도 단기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연수와 같은 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현재까지 8차례 기수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된 방학집중 영어연수는 이번 여름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2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례 기수에 걸쳐 45명씩 1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정은 첫 번째로 9기 7월 26(월)일부터 7월 30일(토)까지 4박5일, 10기는 7월 30일(토)부터 8월 7일(토)까지 8박9일, 11기 8월 9(월)일부터 8월 13일(토)까지 4박5일, 12기는 8월 13일(토)부터 8월 21일(토)까지 8박9일간 마지막 기수까지 무주 국제화 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4박5일프로그램은 45만원, 8박9일프로그램은 8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무주 국제화 교육센터의 전화(063-323-3345~7), 홈페이지(www.mge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매기관인 인천영어마을의 전화(032-560-8114), 홈페이지(www.icev.go.kr)을 통해서도 신청함은 물론 매 주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열리는 입소생대상 학부모초청설명회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20명 이상 단체 또는 형제자매 신청 시, 교육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 063)323-3345~7, 032)560-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