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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설문조사 "월드컵 최고 수혜주 하이트맥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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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설문조사 "월드컵 최고 수혜주 하이트맥주"

김가희 | 기사입력 2010/06/07 [10:32]

신한투자 설문조사 "월드컵 최고 수혜주 하이트맥주"

김가희 | 입력 : 2010/06/07 [10:32]


하이트맥주가 2010남아공월드컵 최고 수혜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24~28일 5일간 직원 7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드컵 기간 최고 수혜주로 하이트맥주가 선정됐다.

하이트맥주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등 월드컵 공식 후원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SBS, 하림, 대한항공, 하나투어, 제일기획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3D 텔레비전 관련주인 티엘아이, FIFA 온라인 게임 제공사 네오위즈게임즈가 뒤를 이었다.

광동제약(한 골씩 터질 때마다 우황청심환을 먹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하 추천 이유), 국순당(대세는 맥주가 아니라 막걸리), 아가방(월드컵 베이비 기대감) 등도 추천을 받았다.

월드컵 기간(6월 11일~7월 11일)동안 코스피지수 예상치로 1600~1650포인트를 답한 응답자가 39.7%(309명)로 가장 많았다.

월드컵 대표 선수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증권사 직원들이 박지성에게 추천하고 싶어하는 상품은 랩어카운트였다. 랩어카운트는 ELS(주가연계증권), 주식형펀드, 금을 제쳤다. 응답자들은 "박지성 선수가 몹시 바빠 운동에만 전념해야하니 큰 신경 쓰지 않게 알아서 운용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추천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한국 대표팀의 최종 예상 성적 문항에 '16강 진출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5.1%(636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들은 우승국을 묻는 질문에 브라질(258명, 33.2%), 아르헨티나(193명, 24.8%), 스페인(120명, 15.4%) 순으로 답했다. 득점왕 후보는 리오넬 메시(316명, 40.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9명, 14.0%), 웨인 루니(77명, 9.9%) 등이었다.

월드컵을 함께 보고 싶은 스타는 소녀시대(166명, 21.3%), 비(157명, 20.2%), 싸이(87명, 11.2%) 순이었다. 이밖에 김연아가 유재석, 이효리에 이어 6위에 자리했다. 김흥국은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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