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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25일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문화 축제가 열린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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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25일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문화 축제가 열린다!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24 [09:10]

부산시, 5월 25일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문화 축제가 열린다!

정해성 | 입력 : 2013/05/24 [09:10]

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5.25. 10:00~17:00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하여 부산시민과 부산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는‘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개최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부산 속의 또 다른 세계를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APEC 나루공원(신세계 센텀시티점 옆)에서 세계인의 날(5.20.) 기념 ‘제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The 8th Global Gathering)’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화 시대와 부산거주 외국인 5만 시대를 맞아 내외국인 상호간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열리는 세계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매년 10월 진행되던 행사를 세계인 주간에 맞춰 5월 25일 개최하게 되었으며 기념행사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997년 5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을 제정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Together Day)’로 지정하고 20일을 포함한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지난해 30개국, 79개 단체에서 외국인 5,000여 명을 포함하여 20,0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한 어울마당은 올해는 그 규모가 확대되어 외국공관, 문화원, 해외국제교류단체 등 26개국, 85개 단체가 참가해 각국을 소개하고 그 나라의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일본, 아프리카, 독일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등 세계 중심권 국가들의 신규 참가로 인해 행사 규모가 세계 5개 대륙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문화 축제로 확대,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진다. 부대행사로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해군의장대 및 군악대의 멋진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호텔숙박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페리 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나라에 대한 지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에게는 세계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여 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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