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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포시, 여성 가족 정책 조명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김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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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포시, 여성 가족 정책 조명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김포!」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5/20 [22:19]

『기획특집』 김포시, 여성 가족 정책 조명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김포!」

윤의일 | 입력 : 2013/05/20 [22:19]


(김포 =윤의일기자)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김포!」이는 김포시의 2013년 여성가족복지정책 목표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올해 여성가족복지와 관련한 정책 추진과제를 △활발한 여성 경제활동 및 가족서비스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아동복지 강화 △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및 결혼이민자 서비스 지원으로 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모든 2013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로는 여성가족복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을 꼽았다. 김포시는 2013년에 추진하는 여성복지정책에 우리 사회는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라는 변화를 겪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과 가치관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여성이 마음껏 능력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성 평등추진기반 강화 △아동과 청소년 여성의 권익 보호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문화 조성 △여성능력 개발 및 인권보호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성주간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갖고 공직자 성인지력 향상과 성희롱 예방교육, 성인지 통계구축,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취업 및 권익증진 사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을 활성화 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 인권보호와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가정폭력상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자립지원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데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자녀들의 긴급보호를 통하여 폭력피해 극복과 건강한 가족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가정해체 예방 및 가족기능 강화

가정해체 예방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저소득한부모가족지원 사업비 437백만원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사업비 632백만원 △아이돌보미지원사업비로 417백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한부모가족 자녀학비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학습재료비 및 신입생 교복비, 생필품비등을 지원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문화?교육?상담 등 6개분야 28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워킹맘들의 일가정 양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아이돌보미서비스’를 강화하고, 결혼이민자가정 방문지도사업, 통번역서비스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영유아 보호 및 양육지원 강화

2013년도 가장 이슈는 보육 정책으로 김포시는,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56억원을 투입 보육정보센터 및 공립어린이집신축, 공동주택 어린이집 공립전환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무상보육이 실시됨에 따라 보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402억원의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인건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보육형태 지원을 통한 보육시설 안정화와 보육교사의 창의성 개발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재정적 지원 및 저출산 인식개선 등을 강화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 축하금, 자녀 양육수당 등 출산 및 양육 관련 예산도 23억원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 아동복지 증진 및 건전한 청소년 보호?육성

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저소득 아동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어린이 문화행사를 통해 건강한 정서 함양 제고를 위해 △아동보호 시설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소년소녀?위탁?입양아동 지원을 위해 25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억원의 사업비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해 저소득층 대상 임산부부터 12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예산 43억원을 지원하여 △방과후 청소년지원사업 △청소년문화예술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문화사업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김포시에서는 방과후 청소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국제교류 등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 지원, 위기청소년 지원 및 지원망 구축,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등 관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다문화 가정 지원 강화

시는 다문화 가정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375백만원의 사업비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주민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외국인주민 통역?상담 및 다문화 인식개선사업 △김포세계인 큰잔치 및 합동결혼식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맞춤형 직업훈련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등에 536백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복지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한 지원 강화

유영록 김포시장은 “2013년도에는 여성?청소년?가족 정책의 상호 연계추진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시민에게 적극 다가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성인지 예?결산제도 운영 내실화에 대비 주요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고 각종 위원회에 여성위원의 위촉비율을 늘려 시정의 한 축으로서 여성도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시장은 “여성 경제활동 지원과 녹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성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을 통한 성폭력?성매매 방지교육을 강화해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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