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제33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방청 경감급 이상 64명과 5개 경찰서장 등 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5월 13일 10:00, 광주시 북구 문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민주영령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이 날 광주경찰 지휘부는 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5월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도록 ‘국민의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열일곱 번째 맞는 이번 5?18기념행사가 전 국민들의 추모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