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 취임 축하 蘭 활용 성금 마련, 소외계층 위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8일 오후 4시 편부가정?저소득 노인 부부 가구 등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품은 최근 광주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정순도 광주경찰청장이 지난 4월 22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취임 축하난을 광주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아래 개당 5,000원~20,000원에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취임 축하 미(米) 20kg 1포대를 마련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위문금품 전달에는 대상 가정 학생이 다니는 학교 관계자 그리고 관내 주민센터장 및 사회복지사 등이 동참하였으며, 특히 저소득 노인부부 가구 위문(금)품 전달에 동참한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신선미 사회복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서 주신 정순도 광주경찰청장님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순도 광주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할 뜻을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