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희망업체 신청 접수 인천지역 옥외광고업계에 ‘모범업체 인증제’가 도입된다. 이에따라 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간판을 제작하는 20곳 지역 옥외광고업체를 발굴, 모범 업체로 인증할 계획이다. 모범 업체로 선정되면 ‘굿 사인 페스티벌’ 등 광고물 관련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고,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업체는 인천에서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령 준수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이어야 한다. 희망 업체는 6월중 해당 구·군의 광고물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 후, 3차 심의위원회 심의(9월 3일) 등을 거쳐 업체 20곳을 최종 선정해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인천 시내에 창의적인 환경친화형 명품 간판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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