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전략사업목표 및 프리보드 동향발표 -
주식회사 산타크루즈 캐스팅컴퍼니(대표이사 김호진. 이하 산타크루즈)은 지난 3월 29일 서울 청담동 소재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임직원 및 주주, 예비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산타크루즈는 지난 1월 프리보드 신규지정 이후 전개된 신규사업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향후 연예인과 모델 캐스팅 전문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미국식 모델에이전시 방식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의 '김희선 가방'을 히트시키며 시작한 PPL 광고사업도 올해부터 중소기업 광고주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와 악성댓글에 대응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발표도 있었다. 산타크루즈의 류상엽 본부장은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이 강화되면서 공익성격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이 비즈니스화" 된다고 밝힌 후, 관련 특허출원을 통한 비즈니스 독점력 강화도 언급하였다.
사업계획발표에 이어 매출집계와 프리보드 등록 후의 주가변동 추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

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며 산타크루즈 김호진 대표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서 한류컨텐츠의 고급화와 감성비즈니스를 세계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산타크루즈 캐스팅컴퍼니(http://www.연예인섭외.한국)는 1998년에 설립하여 2011년 11월에 법인화된 회사로 모델소개, 드라마·영화 PPL, 연예인 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혜교, 전지현, 명세빈, 조여정, 김민선, 채정안, 차승원 등의 유명 연예인을 데뷔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내외신문 윤준식 기자 / yj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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