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는, 택배차량에 실려 있는 생수(1.8ℓ, 10개들이) 10박스를 절취한 피의자 정 모씨(49세)를 CCTV 분석으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의자는 회사원으로, 지난 2013년 3월 8일 02:13경 광주 광산구 소재 찜빌방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피해자가 세워놓은 82루 0004호 화물차량 짐칸에 실려 있는 시가 100,000원 상당의 생수(1.8ℓ, 10개들이) 10박스를 들고 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에 의해 현장주변 CCTV, 차량 블랙박스 검색으로 피의자가 운행한 봉고차량을 확인, 차량조회로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검거하고, 범행사실을 시인 받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