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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13년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에 듣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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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13년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에 듣는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3/18 [21:40]

[특집]2013년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에 듣는다.

윤의일 | 입력 : 2013/03/18 [21:40]


주민과 소통을 우선인 정치인으로 평가!?

소신과청렴으로 평가받는 청렴한 의원상으로 인기....

(국회=윤의일기자) 인천 서구·강화군(을)이 지역구인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에게서 2013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 국회의원으로 임하는 각오와 다짐,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초선의 안 의원은 전문 행정관료, 지방자치단체장 강화군수등을 역임한 경륜에 걸맞게 여의도 입성 첫해부터 무게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의원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지원과 함께 경인고속도로통행료 폐지.아라뱃길 활성화등 많은 인천지역 현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안덕수 의원은 국회 입법추진등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법안발의를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외계층과 서민, 농민,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국정감사에서는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국정에 반영토록 하는 등 소신과 열정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안의원은 일반적인 지역구 주민들의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진정성 있는 지역구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초선의원중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려는 안덕수의원은 말 그대로 소신 있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다.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형식적인 의원이 아닌 수시로 지역현안을 챙기면서 항상 주민의 옆에는 그가 있다는 인식이 주민들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지역구 주민들이 어려운 일이라면 항상 두발로 뛰는 인천 서구·강화군(을)이 지역구 안덕수 의원에게 2013년 앞으로의 계획을 듣는다.

안덕수 의원은 강화와 서구 검단 두지역이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서구 검단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지역으로 인식되고 강화는 폐쇄적인 면이 있어 주민들이 홀대받는 분위기 속에서 안덕수 의원은 과거보다 미래로 강화주민들과 서구 검단주민들이 행복하고 삶을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는 것이 의원의 자세라고 밝혔다.

안덕수(인천 서·강화을)의원은 “강화읍 남산리 일원의 마음자리아파트에서 남문을 잇는 소로 2-65호선 도로개설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해 10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안덕수 의원은 “보건소에서 마음자리아파트까지는 군수 재직 때 사업을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남문에서 보건소까지의 구간도 이번에 도로 개설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남문~마음자리아파트 도로가 완전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민의 생활과 지역발전에 뛰고 있는 안덕수의원은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지난 총선 때 회계책임자의 실수로 A 씨는 지난 4·11 총선에서 제한액(1억 9,700만 원)을 3,000여만 원 초과해 선거비용을 지출하고 선거기획업체 대표 B 씨에게 불법 선거운동을 하게 한 뒤 1,650만 원의 대가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안의원은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불법선거를 하려는 의도였다면 축소해서 신고를 하지 내놓고 추가해서 신고를 했겠냐는 설명이다. 현재 재판결과를 기다리는 안의원과 측근들은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다.

 

새누리당 안덕수의원과의 일문일답

질문인: 정치부 부장 윤의일

답변인:새누리당 안덕수의원

윤의일부장: 의원님?2013년 한 해 동안의 입법활동할 계획을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안덕수의원: 현재 저는 국가보훈, 금융 및 공정거래 등에 대한 국가정책을 감시·감독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상임위 차원에서의 중점 입법활동 목표는 먼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이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금융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법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쟁이 촉진되고,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을 대표발의했고,‘법원조직법’,‘소액사건 심판법’,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등 세 건의 관련법도 개정할 예정입니다. 이 개정법률은 서민들이 소액채무를 갚지 못해 40%에 달하는 비싼 이자를 물고, 채권자가 연체사실을 법적으로 통보나 고지를 할 의무가 없어 나중에 엄청난 이자부담까지 지게 되는 현행법을 개정해 이자율도 낮추고 주기적으로 고지하도록 해서 서민들의 고통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구인 검단·강화의 발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윤의일부장: 의원님 지난 2012년 국정감사 및 상임위에서 활동과 그 성과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덕수의원: 작년에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무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는 풍수해보험 예산확대를 통해 폭설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농민분들의 피해를 구제하도록 하였고, 최근 증가하는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소재불명 우범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는 6.25참전자, 월남참전자, 소년유격대 등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되도록 하여 관철시켰고, 유공자가 보훈병원 밖에서 약을 지을 경우 비용을 보전받지 못했는데,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에도 원외처방 약제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신용대출 이자율을 낮추고, 영세상인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카드 수수료 인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공급을 늘려야 하는 은행들이 위험을 핑계로 오히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줄여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감독 및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경제민주화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마련을 주문했는데, 대표적으로 대기업의 광고회사 독점으로 중소기업이 고사위기에 있는 만큼 광고산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해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분들을 위해 경로당별로 냉난방비 160만원과 양곡 7포대(20Kg)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기상재해에 안전한 영농기반 확충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배수개선사업 등에 대해 예산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인천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국정감사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보람도 있었습니다.

윤의일부장: 안의원님이 생각하는 지역현안과 관련한 주요 의정활동 및 성과는 무엇일까요?

안덕수의원: 작년에 우리 인천의 가장 큰 현안은 역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관련 국비지원 문제로 인천시의 재정난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지원없이는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지역의 여야의원들과 합심하여 국비 880억원을 증액하여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고, 인천시가 중앙정부와 사전협의를 하지 않고 유치해서 국비지원이 어려웠던 ‘2013년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도 국비 88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GCF 유치에 따른 국제회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송도 컨벤시아 확장이 꼭 필요했는데,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훈병원 설립이 꼭 필요해서 국가보훈처에 설립을 요청했는데, 사업타당성 검토를 했지만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현재 재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인천에서 제 지역구인 강화와 검단만큼 현안이 산적한 곳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화는 각종 개발제한에 묶여 도로, 산업 등이 낙후되어 있는데, 국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도로 개선을 위해 우리 강화군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강화의 남북을 잇는 주도로인 선원~길상(국지도 84호선) 확포장공사를 위한 설계비 25억원을 확보해서 도로건설을 위한 시동을 걸었고, 남문~마음자리APT간 도시계획도로 건설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또한, 강화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에 필요한 도시근교농업활성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30억원의 예산을 끌어왔고, 개별농가도 국비지원을 받아 시설원예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중인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건설비도 확보했습니다.

한편, 서구 검단은 작년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지연문제, 검단 1신도시 보상문제, 검단 2신도시 지구지정해제 문제 등 큰 현안문제가 있었습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은 제가 새누리당 대선공약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개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사업이 지체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했던 검단 2신도시 지구지정해제 문제도 인천시와 국토부에 건의해서 올해 초에 지구지정이 해제되어 문제를 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검단과 강화를 잇는 검단~강화간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 사업 예산 130억원을 확보해 2013년 10월 준공될 예정이고, 검단을 통과하는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 사업비 571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검단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개선의 일환으로 검단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의일 부장: 안 의원님 힘든답변이시겠는데요  현재 회계책임자가 재판중인데 어떻게 현 상황을 보고 계신지?

안덕수의원: 네 이번 답변은 참 억울한애기죠....이 사건은 선거기획사가 처음 계약금액보다 돈을 더 받아낼 목적으로 회계책임자를 쫓아다니고 압박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지불한 것이 발단이 된 것입니다. 선관위에서는 기획사 대표가 돈을 받기 위해 선거사무실에 자주 나와 쫓아다닌 것을 선거운동으로, 계약금보다 돈을 더 지불한 것을 선거운동의 대가로 오인하여 검찰에 고발한 것입니다.

하지만, 회계책임자는 이 돈을 지불할 때, 선관위 회계지침서에 나와있는대로 선거비용외 정치자금으로 정치자금통장에서 정상적으로 처리했고, 회계보고 과정에서도 선관위에 직접 찾아가 추가로 더 주게 된 경위를 분명히 전달했고, 당시 선관위에서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관위와 검찰에서 기획사 대표가 선거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평생 검단과 강화에 연고도 없었고, 지역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선거운동을 시킬 수 있겠습니까  특히 당시 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당후보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었던 상황인데, 선거운동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시키고, 큰 돈을 줄 이유가 더더욱 없었던 상황입니다.

항소심 재판과정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있는 사실대로 소상히 밝혔고, 앞으로 법원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번 사건으로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저를 위해 법원에 탄원서까지 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의일 부장:국민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를 하는 의원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안덕수의원: 최근에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벌어진 일련이 사태가 우리 정치현실을 말해줍니다. 쟁점이 되었던 미래창조과학부의 역할은 지난 대선에서 야당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처를 만들겠다고 한 것인데, 선거에서 지니까 갖은 핑계로 발목잡기를 한 것입니다.

때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일요일날 타결이 되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지난 한달간의 행정공백을 생각하면, 국민들입장에서 볼 때, 우리 정치권을 불신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당리당략에 따라 국민을 볼모로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불신하지 않고, 우리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고 위로할 수 있는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윤의일부장: 안의원님 마지막으로 지역구 주민께 드리는 인사와 당부의 말씀

안덕수의원: 사랑하는 검단·강화 지역주민 여러분! 언제나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월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희망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의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심을 다해 지역의 어려움과 현안들을 챙겨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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