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1시 미 RAND 연구소를 방문해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RAND 연구소는 L.A. 인근 산타모니카에 본부를 두고 약 1,500여 명의 연구인력을 가진 세계 최대 정책분석연구소로서 미국 행정부의 정책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RAND 연구소 간 정례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회사무처와 RAND 연구소 간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연구인력과 관리자 간의 상호교류와 공동 관심 분야에에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수 있게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4월 헌법기관 최초로 노동부와 체결한 장애인고용 확대협약을 이행하기위해 에 나섰다.

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에게 업무를 정해 주고, 직무달성도와 업무만족도를 평가해 중증장애인고용모델을 설정하는 것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활용된다.

국회가 시범사업에 나서면서, 어제부터 지적·자폐성 장애인 7명이 국회사무처에서 사무보조와 도서관 사서보조 등의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제공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