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건강식 해남 매생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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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건강식 해남 매생이 수확
  • 김주배
  • 승인 2013.02.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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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서는 겨울철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매생이 수확에 한창이다.


그동안 한파로 생육이 부진했지만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온이 회복되면서 매생이를 수확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어민들은 바다에 설치한 대발을 거둬 발에 붙은 매생이를 채취하고 바닷물로 세척한 뒤 450g 한 재기씩 덩어리를 짓고 있다.


1일 100박스(1박스당 10재기)를 작업해야 하는 고된 시간이지만 지난해 보다 첫 수확이 1달 이상 늦어진 1월28일에서야 시작된 만큼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해남군 북일 갈두리 매생이는 지난해부터 시범양식을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는 5어가가 10ha에 200책을 시설해 16여 톤(1재기당 450g 35,000재기)의 생산으로 1억1천여 만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수확은 오는 2월말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수확된 매생이는 주로 수도권 대형 음식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1박스당 30,000원 이다.

서행곤 어촌계장(57)은 “북일 갈두 앞바다가 청정지역으로 해남 매생이가 타 지역에 비해 품질이 월등하다”며, “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매생이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해초류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외뉴스/김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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