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난 4일 저녁, 스타나이트클럽 등 관내 나이트클럽 4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지도방문은 235명의 목숨을 앗아간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내 나이트클럽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김득곤 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나이트클럽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시 대응요령을 지도하는 등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득곤 서장은 "나이트클럽은 화재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므로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