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하며 13회에 걸친 업무방해 및 갈취 등 15회에 걸쳐 상습 폭력를 행사한 피의자 문 모씨(55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1월 30일 21:30경 대전 서구 소재 호프집에 주취 상태로 찾아가 업주와 손님들에게 “내가 해병대 출신인데 술을 더 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등, 지난 ’12. 12. 28 ∼ ’13. 1. 30 사이 영세업소인 식당, 포장마차, 호프집 등에서 13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편의점 상대 2회에 걸쳐 담배 2갑 4,200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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