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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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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당내 갈등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간 모든 일 고개숙여 사과하고 반성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16:27]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당내 갈등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간 모든 일 고개숙여 사과하고 반성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2/08/18 [16:27]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첫 비상대책회의에 앞서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고개 숙여 국민께 사과를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제공.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첫 회의에서 "진심으로 사고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정당에 있어 비대위는 가급적 구성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인데 마음이 무겁고 처참 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당의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게 된 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 새 정부가 조기에 안착하는 데 소홀했던 점을 국민과 당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한다"면서 비대위원들과 함께 허리를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분열된 조직은 필패한다"며 "당 조직 전체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잘 될 수 없다는 절박감과 집권당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다면 당 단합이 조기에 정착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주 위원장은 "오로지 국민만을 보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행하겠다"며 "화합과 단결로 다시는 국민들로부터 당 운영 문제로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비대위 첫 출항은 주 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당연직 3명과 지명직 6명은 전주혜,엄태영 의원과 정양석 전의원,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이소희 세종시의회 의원,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이 비대위 출범에 이름을 올렸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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