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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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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

김학영 | 기사입력 2022/08/18 [10:16]

국악공연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

김학영 | 입력 : 2022/08/18 [10:16]
AUX공연사진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827(),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와 놀아보세!>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짬 내서 보는 국악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부터 이희문, 고영열, 추다혜차지스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국악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난 7월 공연에 이은 짬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악 밴드 ‘AUX’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조선 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1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2014 창작국악극 대상, 작품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각종 공연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전통음악의 재창조와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관객들이 국악을 더욱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AUX의 무대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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