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8. 14.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송강마을에서 하계수련회 및 문학포럼을 갖고 '시와 삶에 대한 실천 및 문학인의 자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로의 생활에 바빠 함께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모처럼의 시간을 통해 세미나를 통한 단합 및 문우지정의 시간을 갖자는 임원들의 결의하에 이루어졌으며, 한국다선뉴스(회장 이영만 박사)와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주관 및 주최로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의 후원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차 송강마을에서의 포럼에는 신임 다선뉴스(논설위원 임수만) 내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으며, 천등 이진호 박사와 이영만 박사, 김승호 회장, 서영창 고문, 조기홍 부회장, 임병진(녹색환경보전협회장), 최선규 부회장, 이정원 사무국장, 최현숙 자문위원, 정춘미, 이채연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2차, 장흥유원지 소재 돌고개 계곡에서 시낭송 및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었으며, 천등 이진호 박사는 인사를 통해 "참으로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다선의 문우들이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특별히 이영만 박사와 김승호 회장의 배려와 후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만 박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모처럼 뵐 수 있어 기쁘며, 이진호 박사님의 귀한 책을 선물 받아 영광이다. 모처럼의 시간에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호 회장은 "사람의 인생도 시작과 과정과 끝이 있듯이 서로가 무엇을 보고 느끼는 것에도 마무리가 좋으면 다 좋은 것으로 기억된다. 모두가 좋아하시니 다행이고 제6호 다선문학의 발간을 앞두고 분주함 속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계곡에서는 조기홍 시인의 선창으로 모두가 시심에 젖어 낭송을 하며, 주위의 행락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잘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다선뉴스 회장 이영만, 운영위원장 윤 자, 상임이사 길옥자, 운영위원 윤영란,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등이 후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참석자 모두는 이번 비 피해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고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2022 제6호 다선문학을 위해 금월 20일까지 문학 공모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