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일반인·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9회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올해 심화과정은 오는 29~30일 2일간 진행되며, ESG 등 최신 금융이슈와 국내외 금융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강좌는 ▲금융과 ESG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국내 거시경제 금융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사모펀드 제도의 이해 ▲해외주식 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자는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온라인 회의장(ZOOM)에 접속하여야 하며, 자세한 방법은 연수 대상자에게 E-mail등을 통해 개별 안내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전국 일반인 및 대학생 등 100명이며, 신청자가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심화과정 참여횟수, 신청 후 불참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심사하여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17일에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fss.or.kr/edu)에서 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