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30일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으로 연안사고 예방 하고자「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청, 관할 지자체 및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소속 위원과 담당자 13명이 참석하였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협의회를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 기관 및 단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군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연안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연안사고 현황 △’22년 연안해역 안전관리 추진현황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각 기관별 연안해역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동해안에 관광객 및 물놀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연안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의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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