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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윌리엄 문 기자] 세계적 K-POP 가수 백악관 방문 단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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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윌리엄 문 기자] 세계적 K-POP 가수 백악관 방문 단상

희망이 사라진 컴컴한 밤하늘을 밝히는 신인류애 다이너마이트 같은 불꽃 축제를(1)?

윌리엄 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6 [08:50]

[백악관 윌리엄 문 기자] 세계적 K-POP 가수 백악관 방문 단상

희망이 사라진 컴컴한 밤하늘을 밝히는 신인류애 다이너마이트 같은 불꽃 축제를(1)?

윌리엄 문 기자 | 입력 : 2022/06/26 [08:50]

지구상에서 존재한다는 것은 유생과 무생이든간에 인연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증진 시키기도 하고 또한 파괴하기도 한다. 

알프레트 노벨은 1866년 우연히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다. 그가 우연히 나이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에 쏟았다가 흡수되는 것을 보고 연구 끝에 특허까지 획득하여 거부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다이너마이트로 인류의 전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함과 동시에 죽음의 상인이 되어 대량파괴 무기의 원조이기도 했다. 그래서 인류 앞에 참회를 위해 사전 유언으로 전 재산을 기반으로 한 노벨상을 설립했다. 

미 링컨 대통령시절 대륙횡단철도 건설할 때 중국 이민자들이 액체 화약과 다이너마이트로 많이 희생되었다. 미 철도 역사에 노예 같은 대우받으면서도 혁혁한 공을 세우고 희생된 중국인 이민자들의 희생으로 차이나타운 토지가 생겨났다. 

이러한 양면성을 가진 다이너마이트를 어두운 밤하늘을 밝혀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겠다는 긍정적인 노래 제목으로 발표하여 세계적 인기를 얻은 BTS의 명성과 영향력을 절대로 필요한 곳이 있었다. 

다이너마이트를 세계 최고로 활용을 잘하여 세계 최강의 군사 대국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달 마지막 날에 BTS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외국 정상급에 걸맞은 대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BTS를 초청한 목적은 COVID-19 팬데믹으로 증가일로에 있는 반아시안 증오범죄 퇴치를 위해서 그들의 영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더하여 인플레이션과 고공 유류비 등으로 최악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BTS 인기 열차에 탑승하여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내 BTS 아미와 아시안 표의 결집을 노렸다고 본다. 

BTS는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기에 앞서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는 백악관 프레스 브리핑 룸을 방문했다. 미 최초 성소수자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의 소개를 받은 후 BTS는 반아시안 인종차별과 증오 범죄에 대하여 완곡하게 리더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한국말로 메시지를 발표하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었다. 

진은 “AAPI Community와 뜻을 함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늘 백악관에 왔다.”, 지민은 “(반아시안 증오범죄)근절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제이홉은 “다양한 국적, 언어, 문화를 가진 세계 팬 아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전 세계의 많은 분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슈가는 “나와 다르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뷔는 우리는 모두의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 리더 RM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기회를 준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 감사하다"라며 BTS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었다. 

이때 필자는 ‘BTS 화이팅’을 외치며 BTS를 격려하고 그들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했다. BTS 모두 다 겸허하게 인사를 했고 제이홉은 오른손을 들어 주먹을 쥐고 답례했다. 

윌리엄: BTS 화이팅! BTS: 감사합니다. 한국 기자들: 감사합니다, 대박! 윌리엄: 감사합니다. 

이날 백악관 프레스 브리핑은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BTS 때문에 가장 많은 한국 기자들이 프레스 브리핑에 참여한 역사적인 날이었다. NBC 백악관 특파원에 의하면 바이든 백악관 첫 프레스 브리핑에 버금가는 기자들이 이날 운집했다고 했다. 그녀 및 몇몇 기자들과 인기인과 정치인은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관계가 설정되어야 인기 폭락을 막을 수 있다는 기우를 말했으나 그들의 견해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백악관 SNS에서 생중계된 BTS 프레스 브리핑 시청자 수는 97만여 명, 좋아요는 27만여 명이 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한국 시각으로 새벽 3시경이라 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그전에 바이든 대통령은 주한 미 대사의 지명을 미뤄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를 했고 암묵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더불당 대통령 후보를 비토했다고 본다. 

더하여 5월 아시아 문화의 달 첫날에 BTS를 초청하지 않고 한국 지방선거와 겹치는 날에 초청하여 결과적으로 많은 젊은이가 투표 참여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BTS 백악관 초청과 외국 정상급 환대로 한국 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호감도가 젊은 충에서 상승하였고 전 세계 아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백악관이 공개한 BTS 동영상 1탄은 6.4백만여 명 시청, 좋아요가 1백만여 명, 2탄은 4.7백만여 명 시청,  좋아요수가 71만여 명 등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실로 BTS의 전 세계 아미의 단결과 영향력을 실감할 수가 있다. 

다원화되는 세상에 권력자 즉 대통령의 호소보다 팬들의 우상인 BTS 같은 문화인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평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계속해서 메시지를 발표할 때 다이너마이트는 생명을 살리고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 등대가 될 것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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