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국민 체감ㆍ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민 관 협업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인 대형리조트(4개소), 강원도 및 경상북도 총 39개 시, 군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을 이용해 물놀이 안전수칙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원권 주요 아파트(60개소) 내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포스터를 게시해 성수기 동해안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 성수기 안전한 해양활동을 할 수 있는 바다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명조끼 입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