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방학 아동뮤지컬, '점박이 공룡대모험 : 뒤섞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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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방학 아동뮤지컬, '점박이 공룡대모험 : 뒤섞인 세계'!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2.06.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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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드림써치씨앤씨가 주최하고 ㈜쇼노트가 제작하는 뮤지컬 <점박이 공룡대모험 : 뒤섞인 세계>(이하 <점박이>)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점박이>의 모태는 2008년 방영 당시부터 다큐멘터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EBS 팩션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이다. 이후 2012년 제작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로 관객 104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적을 발판으로 2018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 새로운 낙원’과 TV 퍼펫 버라이어티쇼 ‘점박이 공룡大백과’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공룡 점박이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이렇듯 '점박이 시리즈'는 매체와 장르의 한계를 넘은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콘텐츠이자 K-공룡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2019년 창작 뮤지컬로 제작돼 흥행에 성공한 <점박이>는 2022년 여름 다시 한번 뜨거운 기대 속에 어린이들과의 공감대를 확장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점박이>는 BJ똥방구의 ‘공룡 세계 퀴즈쇼’ 애청자이자 어딘가에는 여전히 공룡이 살고 있다고 믿는 8살 ‘수진’의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한다. 수진은 간절히 원하면 ‘시간의 문’이 열려 공룡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믿는 꿈 많은 아이다. 그러던 중 운석이 떨어진 날 ‘시간의 문’이 열리게 되고, 공룡으로 변한 수진은 새로운 세계에서 공룡 친구 ‘막내’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수진은 운명처럼 만난 ‘비밀 친구’ 막내의 잃어버린 아빠 ‘점박이’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여정을 담았다.

 

뮤지컬 <점박이>는 초반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깊게 몰입하게 만든다. 공룡들이 사는 새로운 세계로 가기 직전 수진의 몸은 손을 시작으로 꼬리까지 조금씩 공룡으로 변하며, 그렇게 찾아간 공룡 세상에서는 달콤한 초콜릿 시냇가와 마시멜로 생선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환상 동화 같은 <점박이>의 세계로 수진과 함께 떠나게 된다.

 

이 뮤지컬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 관객들을 단순히 ‘관람자’로만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의 참여를 끊임없이 유도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진과 막내의 우정과 성장에 공감하게 만든다. 관객들은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주문을 함께 외치고, 악당들로부터 공룡알을 보호하기 위해 객석에 숨겨주는 등의 조력자 역할을 맡으면서 작품에 더욱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중독성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넘버는 이 작품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2019년 초연 당시에는 관객들의 OST 판매 문의가 빗발쳐 ㈜쇼노트에서는 타이틀곡 ‘비밀 친구’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자녀와 함께 보러 왔다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감동과 위로를 선물 받았다는 성인 관객들의 후기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강점은 공룡 캐릭터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애니메트로닉스와 퍼펫, Full 3D 입체영상 등의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이를 무대 위에서 역동적으로 구현해냈다는 사실이다. 

 

극 중 하이라이트는 ‘아시아의 티라노사우루스’로 불리는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와 데이노니쿠스 얼빵이의 대결 장면이다. 이때 무대 위의 거대 공룡들은 몸체에 기계장치를 넣고 모형을 덧씌워 반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애니메트로닉스 기술로 움직인다. 배우들이 직접 공룡 안에 들어가 애니메트로닉스 장치를 조종함과 동시에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여 연기한다. 덕분에 공룡들은 더욱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표현돼 관객들을 8,0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이끈다.

 

아울러 퍼핏(인형) 및 와이어 형태로 제작된 작은 공룡들은 배우들이 직접 조종한다. 퍼핏과 배우의 신체가 긴밀하게 연결돼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동력을 더욱 높였다. 배우들은 전신을 그대로 드러낸 채 퍼핏과 하나 되어 연기하는데, 이러한 일체감을 통해 ‘의인화’된 공룡들은 더욱 생생하게 캐릭터와 드라마를 전달한다. 특히 두 주인공, 공룡 파랑으로 변한 수진과 막내, 그리고 에치, 칼, 발톱 등 극을 이끌어가는 대부분 공룡들이 퍼핏으로 조종되기에 관객들이 느끼는 실체감은 더욱 크다.

 

오는 7월 16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만나게 되는 뮤지컬 <점박이>에는 국내 최고의 가족 뮤지컬로 손꼽히는 ‘넌 특별하단다’의 연출가이자 아시테지 연극제 연극상 수상 경력의 홍경숙 연출, 뮤지컬 '구름빵', '빨래', '트레이스유' 등 히트 뮤지컬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신경미 작곡가, 차범석 희곡상 수상자이자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모래시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의 극작가인 박해림 작가 등 국내 최정상 스태프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헤드윅>, <그레이트 코멧>,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알앤제이>, <완벽한 타인> 등 뮤지컬과 연극 및 국내외 유명 콘서트를 흥행시키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쇼노트가 제작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점박이>의 탄탄한 스토리와 스케일 넘치는 액션, 그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은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단단한 믿음의 가치를 우리에게 선물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점박이>는 오는 6월 9일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러닝 타임은 약 6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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